제3차 김포시 공공사례관리 기관,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달 27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공공기관 사례관리 업무의 정보교환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사례관리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9개 기관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인식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에는 다양한 기관에서 각각의 사례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가구를 통합 사례관리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12세 미만의 아동과 그 가족을 담당하는 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기관이 있어 이들 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간담회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분야별 전문기관들과 폭넓게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효율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