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홍철호“김현미 국토장관 김포 누산지구 개발 검토계획 밝혀”

등록일 2019년10월04일 16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홍철호김현미 국토장관 김포 누산지구 개발 검토계획 밝혀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2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포 한강신도시의 배후지역인 누산지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날 홍철호 의원이 “3기 신도시의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산업집적기반시설, 지식산업센터등 자족용지는 가용면적의 33~50% 수준인데 비하여 2기 신도시는 2.9%에 불과하다, 2기 신도시에 대한 상대적 차별 해소를 위하여 추가 도시개발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홍철호 의원의 같은 지적에 대하여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에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자족용지를 인근 신도시도 함께 활용 가능하도록 연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김포 한강신도시의 경우, 가장 가까운 3기 신도시가 인천 계양신도시인 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자족용지를 함께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전략적인 판단 하에 경제적 타당성 제고를 통하여 5호선 김포 연장을 더 빨리 이행할 수 있도록, 한강신도시 배후 지역인 누산지구에 최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중심이 되는 일자리 등 자족용지를 도시개발 형식으로 개발할 것을 김현미 장관에게 제안한 것이다.

 

도시개발은 현행법에 따라 광역지자체나 국토부 직권에 의하여 추진할 수 있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 누산지구는 향후 교통요지로 개발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에 원활한 자족기능 제공이 가능한 최적의 부지라며 신속한 5호선 김포 연장과 한강신도시의 가치 제고를 위하여 누산지구 개발은 꼭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