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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김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지역에 대한 세정지원 요구

등록일 2019년10월17일 09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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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김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지역에 대한 세정지원 요구

 

15일 인천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김포 등에 특별한 세정지원 요청

-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시 정부 예산지원 요청에 이어 김포 등에 정부 차원의 광범위한 지원 연일 요구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15, 인천지방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등 3개 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에게 김포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지역에 대한 세정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김포시 등 지난 4월 개청한 인천지방국세청이 관할하는 지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지역으로 어려움이 크다김포만 해도 23개 농가, 45천두가 넘는 돼지를 전량 살처분 했는데 지역 전체에 관광객 감소 등의 어려움도 예상되니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은 관할지역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역이 많아 인천국세청에서도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지난 4월 김포 관내 기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인천국세청과 관세청의 협조를 받아 국세, 관세 상담회를 주최한 바 있다김포 지역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들을 많이 받았는데 이와 같은 지원활동도 계속해서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최정욱 청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김포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지역의 어려움은 기초지방정부만의 힘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움이 크다행안부에서 태풍피해 지역들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처럼 기획재정부에서 특별한 관심과 재정지원을 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기본 예산에 더해 목적 예비비를 더해서라도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지방정부 부담으로 되어 있는 살처분 지방비용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 등 지역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매출 대금을 휴일에도 지급해 유동성의 위기를 겪지 않도록 하고, 평일에도 지급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라고 금융위원회 및 각 카드사 등 관계기관에 촉구한 바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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