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 인터넷윤리 교육에 발 벗고 나서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연계, 학생과 학부모대상 인터넷윤리교육 실시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마상화)가 인터넷윤리 교육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15일에는 5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터넷윤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강당에 모여 인터넷을 바르게 사용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 열띤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교육은 저작권보호, 언어예절, 해킹과 바이러스 유포 금지 및 예방, 인터넷 과몰입 예방 등 인터넷윤리 전반에 걸쳐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에 길잡이가 되는 역할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현재 자신의 인터넷 사용 습관에 대하여 진단해 보고 앞으로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 습관에 대하여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9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밥상머리 인터넷윤리 교육 ‘인터넷윤리 우리아이 지킴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녀의 인터넷윤리 지도방법’을 주제로 인터넷 세상의 각종 폐해를 살펴보고 인터넷윤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지도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이야기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마상화 교장은 "앞으로도 김포서초는 꾸준히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지도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좋은 학부모 대상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