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현초, 꿈·끼 탐색과 진로체험의 장 ‘유현축제’ 개최
유현초등학교(학교장 김배신)가 6일(수) ‘꿈·끼 탐색 진로체험의 유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현축제의 주제는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축제’였다.
유현초등학교는 전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문결과에서 학생 및 학부모의 90%이상이 축제 운영 계획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학교 축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 날은 학교 전체가 축제 공간의 장이 되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유현초등학교의 상징인 느티나무 근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타투 스티커 및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는 학생자치회의 학생들이 직접 계획 및 실행되어 의미가 더 크다.
또한 팝콘 그림그리기, 솜사탕 캐릭터 꾸미기와 같은 학예지원회 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년 특성에 따라 과학, 수학, 영어, 예체능 등의 진로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축제 주간인 11월 4일~11월 8일까지 지금까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자랑했던 교육과정 산출물들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유현초등학교 학교장 김배신은 “유현축제가 학생들에게 행복한 배움이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