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열린교회, 저소득 청소년가구 장학금 전달
고촌읍 한화아파트 단지 내 열린교회(장로회, 담임목사 고창범)에서는 지난 24일 열린교회에서 개최한 연말연시 열린음악회 행사에서 고촌읍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180만 원)을 전달했다.
열린교회는 이번 장학금 지원에 앞서 디딤씨앗통장(저소득아동 자산형성지원사업) 후원아동 2가구에 매월 각각 2만 원씩 1년간(19년 11월 ~ 20년 10월) 지원한 바 있다.
고창범 담임목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고촌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열린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장학금을 후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 품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에 이어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고촌 열린교회는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 청소년가구를 위한 장학지원 사업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