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양촌읍 주민자치회 출범
4기 양촌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식과 임시회의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양촌읍은 지난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대상 마을 선정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2020년 현재 4기 째 운영 중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위원들이 2년 동안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자치회장으로 박명화 위원, 부회장에는 정정숙 위원과 김시환 위원, 감사에는 김영진 위원, 김영순 위원, 장영수 위원이 선출됐다.
박명화 자치회장은 “양촌읍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새롭게 조직이 정비된 만큼 위원들 모두가 소통하고 합심해 더욱 탄탄한 주민자치 실현으로 양촌읍민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양촌읍 주민자치회 4기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된 조직인 만큼 단순한 자문역할을 뛰어 넘어 실질적인 생활자치 구현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