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민간 자체방역 모니터링 실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상호)는 장기본동 관내 공동주택과 대형상가 총 39개소에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자체 방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공동주택과 대형상가에 방역책임자를 지정하고 자체방역 및 코로나19 대응 조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13일부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방역책임자와 유선통화를 통해 자체방역 여부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물품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 등의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공동주택과 대형상가 외에도 방역 취약지역 및 버스 정류장 등의 공공시설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장기본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으로 장기본동에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