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내는 코로나19-
운양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 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아침 일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봉투에 담긴 현금 50만 원을 전달하고 돌아갔으며, 지난 달 27일에는 운양동 소재 수피아빅스맘 어린이집에서 성인용 면마스크 70개, 어린이용 면마스크 30개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집 교직원 일동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이 시기에 한 분이라도 더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를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그 뜻을 전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수피아빅스맘 어린이집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운양동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