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 온기텐트 철거 작업 실시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신현실)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주요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온기텐트 철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철거작업은 김포시자율방재단의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단원 4명이 사우동 외 5개소에 위치한 온기텐트 철거를 시작으로 3일까지 총 15개소의 온기텐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에는 폭염 대책방안으로 기존에 설치돼 있는 그늘막 운영관리에 적극 협력하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한파피해 예방의 최소화를 위해 온기텐트 재설치로 시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재해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한파와 폭염 등 자연재해와 관련해 적극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김포시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재난 대비 활동에도 항상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