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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후보 유영록, 선거운동원 폭행당한 사건에 대한 성명서

등록일 2020년04월13일 17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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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 폭행당한 사건에 대한 성명서

 

안녕하십니까?

김포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후보 유영록입니다.

저는 오늘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발생한 선거운동도중 저희 선거운동원이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0411일 토요일 2030분 김포시 고촌읍 소재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저희 선거운동원 한 분이 선거운동을 하던 도중 취객으로 부터 갖은 욕설과 함께 선거 운동복이 찢어질 정도로 배와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현재 저희 선거운동원은 머리와 복부 등에 고통을 호소하며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저희 선거운동원은 상대방의 지나친 언행과 폭력으로 오후 849112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고촌파출소 경찰관이 출동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관에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체포 되었고

이후 고촌파출소에서 조사를 받은 이후 김포 경찰서로 사건이 넘어간 상태입니다.

김포 경찰서 에서는 당일 술에 취한 가해자를 조사 후 돌려보냈으며 412일 어제 재조사 했습니다.

 

폭력을 행사한 사람은 현장에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원 이라고 밝혔으며, 민주당의 김포 갑 지역 전략공천으로 인해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영록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자신의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18지방선거를 포함하여 두 번의 경선과정을 보장 받지 못한 억울함을 무소속 출마를 통해서라도 토로하고 싶었습니다.

민주당을 위해 20여년을 일 해온 저로서는 매우 어려운 선택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는 이유로 저희 선거운동원이 피해를 입은 현 상황에 대해 이 원통함을 어디에 호소해야 할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물론 민주당원 한분의 실수로 모든 당원 분들에게 호소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민주당을 대표해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시는 김주영 후보께서는 이번 일에 대해서 사과의 말 한마디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본인을 지지하는 당원만 민주당원이고 저를 지지해주셨던 민주당원은 당원이 아니란 말입니까? 어떻게 이런 분이 민주당을 대표하여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왔는지 과연 이분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김포시민의 안녕을 살필 수 있을지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민주당을 대표하여 출마하신 김주영 후보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며 어떤 후보와 관련해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감사합니다.

 

2020.04.13.

유영록 김포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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