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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24일, 학생과 교직원 위한 덴탈마스크 265,000매, 소독물티슈 67,409팩 전달식 가져

등록일 2020년06월24일 17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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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한 학교 방역, 지자체와 힘 모아

24, 학생과 교직원 위한 덴탈마스크 265,000, 소독물티슈 67,409팩 전달식 가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에서는 624() 관내 학생, 교직원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포시청(시장 정하영)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포시청은 김포 관내 유, , , , 특수학교 171교 소속 학생 및 교직원 전체에게 덴탈마스크 265,000, 소독물티슈 67,409팩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학생 1인당 덴탈마스크 3, 소독용 알콜 티슈 1팩과 학교교직원 1인당 덴탈마스크 5매 수량으로 더워진 날씨에 KF 94 마스크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직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현장 지원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사 노조에서도 최근 제주 초등교사의 수업 중 사망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방역 인력 지원, 마스크 수업 고통을 덜어줄 현실적 지원방안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김포 지역 등교수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지난 528() 정하영 시장과 정경동 교육장 간의 학교방역지원 간담회의 결정 사항 중에 하나다. 이 자리에서 정 교육장은“KF 보건용 마스크가 바이러스 차단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감염병 예방 지침에 따라 무더위에도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수업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밝히며. “상대적으로 덜 답답한 비말차단 덴탈마스크 지원에 대한 현장 요구가 계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김포시에서 적극 호응한 결과이다.

 

624()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있었던 학교 방역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정하영 시장은 최근 제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도중 숨진 안타까운 일을 접하며 학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이 컸다.”, “이번 지원으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권을 지키며 교육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은 외부인 출입통제, 발열체크, 교실, 복도, 화장실 등 일상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속적으로 교사가 투입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7월 중으로 각급 학교에 200여명의 방역 인력을 긴급 지원 예정이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예산 중 빛깔있는 교육과정 예산의 40%, 김포혁신교육지구 예산 중에서운영 수당을 방역물품 구입, 원격학습 도우미 수당, 원격 교육을 위한 장비 구입 등으로 변경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되고 있어 결과에 따라 교육과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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