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기센터,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체험농장 협력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시너지 기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농촌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접목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연계 팜파티 역량개발을 위한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1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팜파티의 이해와 공간 스타일링,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 필요성과 전략, 단계별 팜파티 진행 및 실천·기획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6명이 팜파티 플래너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교육에서 작성, 제출 된 기획서 중 4개를 외부 심의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농장별 컨설팅을 진행해 시기별 팜파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김포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도농교류를 확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총족할 멋진 팜파티를 기대한다”며 “특히 다양한 분야의 교육 수료생이 배출된 만큼 향후 개최되는 팜파티에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