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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더블딥 경기침체에 부실 불가피, 부실채권 현실화 대비 필요”

등록일 2020년08월24일 17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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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출금 7월 말 94천억원 만기연장

신용 취약 기업 25천억원 대출만기 부실 우려

김주영 의원, “더블딥 경기침체에 부실 불가피, 부실채권 현실화 대비 필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24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용도·상환능력 취약 기업에 대한 대출금 만기연장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를 지적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용도 취약기업의 부실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 확보 등 추가 자본 확충방안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8월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에 대해 최대 1년 대출연장을 시행했다. 7월말 현재 총 799개 기업에 94천억원을 집행했다. 8월말 현재까지 미집행된 대출금 만기연장 19천억원과 9월부터 연말까지 추가 집행될 83천억원을 포함하면 모두 196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는 애초 목표인 113천억원보다 83천억원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관련 기존 대출금 만기연장 지원실적(7월말)>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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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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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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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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