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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 올해 빌라 실거래가 1위 46억 한남동 제이하우스,지난 5년간 최고가는97억 6550만원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등록일 2020년09월16일 15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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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빌라 실거래가 146억 한남동 제이하우스,

지난 5년간 최고가는

976550만원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

 

올해 들어 국내 빌라 중 실거래가 1위는 서울 용산구 '제이하우스'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5년간 최고 실거래가는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가 차지했다.

 

15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20일까지 거래된 빌라 중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가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제이하우스'. 전용면적 228.493.3당 약 6666만원이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리버빌A(전용면적 242.3), 한남리버빌B(236.67)가 각각 실거래가 45억원과 38억원을 기록해 2, 3위를 차지했는데, 8월까지 신고된 실거래가 20위권 빌라에선 용산구에 위치한 빌라가 7건이나 포함됐다. 대부분 한남동에 위치한다. 377000만원을 기록한 논현동 연립주택 201, 202(244.65) 등 강남구에선 5건이 20위권 거래에 들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162.87산운마을1단지(월든힐스)272000만원에 거래돼 14위다. 인근 208.04산운마을7단지(휴먼시아연립)26500만원에 거래돼 뒤를 이었다. 경기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 포도빌(179.332)255000만원으로 거래돼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최고 실거래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5'(273.64)2017976550만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2016년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타운(267.49), 2018년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244.54)가 각각 80억원과 64억원으로 그해 실거래가 1위 빌라를 차지했다.

 

한편 정부의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시장에서 빌라의 매매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총 7348건으로 20084(7686) 이후 가장 많았다.

 

박상혁 의원은 "아파트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빌라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투기수요는 없는지 정부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하다고 강조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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