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실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의 손길 이어져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에 지역주민 및 단체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먼저 김포우체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에서는 김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포우체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는 금번 나눔활동을 진행하면서“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김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마음을 담아 후원금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실천방법들을 함께 고민해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나눔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였다.

김포지역주민들 또한 나눔의 행렬에 동참하였다.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신의주 찹쌀순대(김포점)과 속풀청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 수량의 순대국과 해장국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두 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관의 노력에 함께 참여하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빛을 보이는 거 같다. 비록 지금 모두가 다들 힘들지만 조금 아끼고 나누는 과정에 참여를 통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어려울수록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우리 주변에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래본다.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031-8048-1112)으로 연락하길 바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