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역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진행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가을철 영농수확기 이후 발생되는 농업잔재물 및 과수잔가지의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해 파쇄작업원 8명을 채용해 10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장에서의 파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쇄작업은 1차로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통진읍, 양촌읍, 월곶면, 하성면의 파쇄신청 농가를 우선으로 일정에 맞춰 들깨, 옥수수, 고추, 과수잔가지 등 위주로 파쇄작업을 실시했으며, 2차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별 2주 간격으로 파쇄작업 순회일정을 지정 파쇄기 2대로 1조 4명씩 편성해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농업 잔재물은 퇴비화로 지력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동절기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피해 최소화 등으로 농촌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절기가 도래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나 파쇄작업원 각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주시고 파쇄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와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