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사랑의 봉사단’, 구래동에 첫 나눔 실천
김포골드라인운영(주)의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3일 구래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9포와 라면 5박스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봉사단(대표 정항진)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길 원하는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앞으로는 구래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로도 참여해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항진 대표는 “봉사단이 구성되고 처음 시작이라 많이 약소하지만 앞으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래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로서도 열심히 활동해 청결한 구래동 환경조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기부의 첫 시작을 구래동에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 뿐만 아니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적인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