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정담회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듣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과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협의회장 박창식)가 10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대면·비대면 수업 환경 개선과 봉사활동의 제약에 따른 다양한 방법 모색, 초등 긴급돌봄 학생 지원 등 여러 어려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여 개선점을 모색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학교방역, 온라인 원격수업 지원 내용 등 예방 및 확산 방지 관리와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다양한 진로·진학 영상자료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탑재하였음을 안내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정경동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는 생산적인 소통이 오간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학생이 행복한 김포교육을 위해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