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의 시작, 따뜻한 밥 한술에 희망을 담아봅니다”

2021년 새해에도 하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민석기)에는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선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성면에 위치한 벧엘교회(목사 김상덕)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하였다. “작년 한해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새로운 한해 따뜻한 밥 한술에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새해의 시작을 열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그 뜻에 따라 식생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품을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사랑의 백미는 하성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