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국민대학교와 기초학력보장
1대1 온라인 기반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운영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은 4월 7일(수) 국민대학교 읽기쓰기클리니컬 센터(ERiD)와 함께 김포 지역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교육지원청과 국민대학교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는 난독증 치료, 기초·기본 학력 진단 및 보정, 기초학력 보장,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1대1 화상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 수업은 실시간으로 학교 또는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7개국어로 진행한다.
정경동 교육장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라 배움에 소외된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협약으로 김포 지역 학생의 다면적 맞춤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