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강남직결 범대위 성명서 발표
지옥같은 서부광역권 교통 해결책은
GTX-D 강남 직결뿐이다.
서부 광역권의 교통 해결책은 GTX-D 강남 직결뿐이다.
”GTX-D 강남 직결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를 중심으로한 서부 광역권 시
민들은 지옥같은 서부 광역권의 교통 해결책은 GTX-D노선의 강남 직결뿐임을 수차례
밝혀온바 있다. 김포시는 20년 12월말 기준 인구증가율이 0.99%로 전국 5위에 올라 있
으며 인구 증가수에 있어서는 전국 1위로 50만의 대도시권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중교통 인프라는 구축되어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언론 보도를 통한 GTX-D 서울(여의도,용산)까지 연장
현재 언론 보도를 통해 GTX-D 노선을 여의도나 용산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보도가
국토부 관계자의 말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GTX-B 노선의 경우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반영하여 BC 값이 1.0이 나온 노선으로 3기 신도시를 제외하면 BC 값이 0.97에 불과하
다. 하지만 GTX-D 노선의 경우 BC 값이 1.02로 오히려 경제성이 우수하며, 사업 타당
성 면에서 GTX-A, B, C노선 모두 중복 문제가 있음에도 유독 GTX-D 노선이 안된다는
논리는 명백한 서부 광역권 시민들에 대한 차별 행위이자 GTX-B 노선의 사업성을 위해
GTX-D 노선을 축소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갖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부가 어
물쩍 여의도나 용산 연장안을 흘리면서 또다시 서부 광역권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에
범대위는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이며, GTX-D 노선의 원안 확정만이 서부 광역권의 지옥
같은 교통난의 해결책이며, 서부 광역권 시민들의 요구안임을 밝히는 바이다.
지역 균형 발전과 형평성을 위해서 GTX-D 노선의 원안 확정을 촉구한다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제외 한 거의 모든 신도시는 서울 중심으로 연결되는 지하철은 물론 GTX와 SRT 등 직결 노선이 존재하거나 계획 중이다. 하지만 김포시를
포함한 서부 광역권만이 서울 중심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나도 없으며 2량으로 운영되는
김포골드라인뿐이다, 김포골드라인을 타지 못하는 시민들은 버스 및 자가용을 이용하여
서울 중심지로 출퇴근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 또한 올림픽 대로 하나뿐
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서부 광역권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유이다. 철도와 같은 대중교통은 단순히 사람들을 이동
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기회, 평등 그리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한 수단으로 시민들의 인
프라에 대한 투자임을 국토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범대위는 김포시와 검단 신도시뿐
아니라 하남시 그리고 강동구 125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GTX-D 노선 원안이 확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대중교통법 제4조1항 ”모든 국민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권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