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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신나는 예술여행 관람

등록일 2021년05월26일 17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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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신나는 예술여행 관람

코로나19로 건조해진 학생들의 정서와 감수성을 일깨워

 

 

 


 

김포교육지원청 금성초등학교(교장 김기재)는 지난 5월 2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문화생활 소외 지역에 예술공연단체 지원하여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성초등학교는 농어촌이라는 위치적 제약을 해소하고자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신청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술공연을 지원한 디아트원 단체는 지난 5년간 국내외 무대에서 300회가 넘는 음악회 실행 경험을 토대로 설립된 전문연주단체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친 예술의 즐거움과 뛰어난 프로그래밍으로 금성초 학생들에게도 유익함과 흥미라는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는 공연을 선사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 공연 감상에 많은 어려움이 생긴 요즘 금성초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수성을 향상하고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금성초 4학년에 재학중인 은종민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좋아하는 음악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말했고 같은 학년에 재학중인 이유민 학생은 “이번 공연에서 플릇이라는 악기의 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소리가 정말 맑고 아름다웠다. 연주자 선생님들의 멋진 모습을 직접보니 저도 앞으로 멋진 음악가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금성초등학교 김기재 교장은 “금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문화예술감수성 향상 및 농어촌 지역의 문화시설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학교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김포티브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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