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 ’21년 화랑훈련 실시
- 해병대 제2사단, 7. 5.(월) ~ 9.(금) 강화도 일대에서 ’21년 화랑훈련 실시
-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작전수행능력 극대화
해병대 제2사단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태세 구축을 위한 ’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작전 대비 ▲ 부대별 상황조치절차 숙달 ▲ 대항군 운용 ▲ 귀순자 구출 작전 등의 상황으로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병대 제2사단은 강화도 일대에서 귀순자를 식별하고 안전하게 구출하는 상황으로 상정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개인 위생관리를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사단은 내실 있는 화랑훈련 준비를 위해 지난 24일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도 개최했다.
사단 관계자는 “화랑훈련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해병대 제2사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