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김포시,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등록일 2021년07월08일 18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시,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 주민참여예산 확대 및 시민제안 내실화 등 소통 강화로 “주민자치”부문 대상 선정 -

 


 

 


 

김포시(정하영 시장)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주민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정부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 및 단체부문과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포시는 2014년 경제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민선 최초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예산학교 확대·개편과 우수 제안사업 인센티브 도입, 2020년도 및 2021년도 반영목표액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월부터 ‘김포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고, 시정에의 시민 직접 참여를 위한 시민원탁회의 개최,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한층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예산 편성 과정에의 시민 참여 확대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시민원탁회의 등을 통해 시민숙의제도를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실행을 위한 법률 제정과 국회에 계류 중인 주민발안법 개정안 등 주민참여 3법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는 15일 시청 참여실에서 소수 관계자만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