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김포시, 경기도 시·군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록일 2021년09월03일 16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시, 경기도 시·군 최초,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구가 50만(외국인 포함)을 넘었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5%에 달하고, 공동주택 건설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관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19년 12월 「김포시 주택 조례」를 개정하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벤치마킹 및 사전 조사 등 내실 있는 준비 과정을 거쳐 2021년 8월 주택과 내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분쟁 사전예방 진단 및 자문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개·보수사업 지원 ▲모범관리단지 선정 및 지원 ▲공동주택단지 전자투표 지원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계자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점검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공동주택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는 김포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031-980-22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최근 공동주택 내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해진 만큼 맞춤형 지원기구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각종 지원사업과 교육을 통해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