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 원예치유 프로그램 옥상정원 ‘마음자람’코로나19 힐링프로그램 진행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분야:치유농업)에서 국내외 농산업 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보급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 된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속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되었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선 총 2차례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키트를 활용하여 가족들의 원예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정 내 원예키트 전달 후 가족들이 원예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원예활동을 바탕으로 가족애를 향상시키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다음으로 2차례 지역사회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대면 원예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여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사전 발열확인 및 프로그램실 방역 등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대면수업 진행하였다. 대면 원예활동은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수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 및 원예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본 사업은 김포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주민들의 심리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11월 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손용민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관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지지 받을 수 있도록 원예 및 농업활동 프로그램을 잘 진행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복지와 농업의 협력을 통해 위드코로나 상황을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대해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980-4735)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