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과 자신감 가득, 김포중학교 교과 소축제 실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중학교(교장 박행자)는 지난주 생태·인문·자연·과학 융합교육 기회 제공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2회 교과 소축제를 실시했다.
교과 소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많은 제한이 있었음에도 교실 위주의 단조로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은 데 의미가 있다.
진로와 특수를 포함한 전 교과에서 진행된 교과 소축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게더타운으로 내가 다니고 싶은 미래학교 공간 만들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만다라트 만들기’, ‘김포중의 가을을 담은 원목 액자 만들기’ 등이 개설되어 전교생은 각자 본인의 흥미를 고려하여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였다.
이번 교과 소축제에 참여한 김포중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에 하지 못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다른 학년 선생님들과 활동하며 선생님과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과 소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11월 5일까지 신관 3층 복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관람 에티켓을 기르며, 자기 작품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타 활동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