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김포시연합회 ‘김포고 수험생 수능대박 응원·격려나서’

한국여성농업경영인 김포시연합회(회장 박순임)는 지난 3일, 김포시 사우동에 소재한 김포고를 방문하여 3학년 수험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힘이 될 수 있도록김포금쌀로 빚은 찹쌀떡과 음료수,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앞으로 2주 후면 치뤄질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초조함과 긴장감 속에 있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370명의 김포고 3학년 학생들에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김포시연합회에서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200만 원 상당의 떡과 음료수, 방역마스크를 함께 나누어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힘내라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줬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여성농업경영인 박순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가운데서도 오직 공부에 매진하며 어려움이 많았던 수험생들에게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역내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김포시연합회는 수능일에 맞춰 3년째 수능 응원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바른 먹거리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