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호수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책트리를 통한 책 아나바다 행사 개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호수초등학교(교장 김상호) 책꿈터 도서관에서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책트리를 통한 책 아나바다”행사를 개최하였다.
김포호수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기증한 500여권의 책으로 코로나 극복 및 새해 소망을 담은 책트리를 만들고 교장선생님과 자치회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열었다.
점등식에 참석한 자치회 학생은 “책으로 이렇게 예쁜 트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추운 겨울 책트리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질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포호수초등학교 김상호 교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많이 사랑하면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자치회 학생들은 더욱 더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 트리는 12월을 환하게 밝히며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트리가 될 것이다. 또한, 책트리는 일정 기간 전시 후 필요한 학생, 교직원들에게 책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책 나눔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