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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생태·평화시민교육으로 학생 미래역량 키우려  2021 제4회 학교(원)장 협의회에서 김포교육 방향 공유

등록일 2021년12월23일 17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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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생태·평화시민교육으로 학생 미래역량 키우려  2021 제4회 학교(원)장 협의회에서 김포교육 방향 공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23일(목) 비대면 화상회의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제4회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백경녀 교육장은 코로나19 관련 학교 노력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2022 김포교육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교육기본법 개정(2021.9.1.)에 따른 김포 특색교육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며, 2022학년도부터 민주적 학교문화 속에서 학생의 시민성을 기르고, 자발성과 자기주도성, 협력성, 문제해결역량을 기르고 융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학생 미래역량을 키워 평화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학교의 역량을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조성화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후대응·생태·환경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수업과 연계되는 기후대응·생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앎이 삶에 적용되도록 실천적 교육을 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백경녀 교육장은 아울러 학교는 교육의 장을 학교 교실에서 마을로 확장하여 삶의 맥락 안에서 지식을 성취해 나가는 깊이 있는 학습이 되도록 2022학년도 교육계획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특색교육의 큰 방향을‘마을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평화시민교육’으로 설정하고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지역 환경과 공존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원)장들은 행복한 김포교육을 위해서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코로나 19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더욱 기울이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2021학년도에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주신 전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2022학년도에도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현장지원 기능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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