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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 현안 협의

등록일 2022년02월11일 15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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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 현안 협의

 

 



 

경기도김포육지원청(백경녀 교육장)이 김포시의회와 김포교육 발전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신명순 의장, 김계순, 홍원길, 김옥균, 최명진, 오강현, 배강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교육 발전 방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도입하는 고교평준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 ▲가칭)양산고등학교 설립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 부지 확보 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은 ‘김포시는 2035년 계획 인구가 78만 8천명으로 승인이 난만큼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자료 공유를 요청하고 우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중학교 배치 및 신설, 방역·급식 봉사, 고교평준화 기반 조성 등의 추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적극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 날 참석한 신명순 의장은 ‘김포가 교육, 교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가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이 자리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의회에서 집행기관과 충분한 의견을 공유해 나가겠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김포교육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게 많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 김포시의회 의원님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코로나라는 상황 속에서 난제가 많지만 김포교육이 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대외협력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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