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구래마산지구 내 나래중학교 신설 개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3월 1일(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나래중학교를 신설개교하였다.
나래중학교는 한강신도시 구래마산지구에 계획된 마지막 중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이며, 기존 학교인 김포한가람중 및 은여울중과 함께 구래마산지역 내 중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과 나래중학교는 2022학년도에는 1학년 10학급을 편성하여, 신입생 300여명과 함께 할 새 학기를 철저히 준비하였고, 교육공동체의 기대 속에 3월 2일 첫 등교를 무사히 마쳤다.
한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개교 준비를 위해 각 업무 담당자 및 신설교 교직원이 참여하는‘신설학교 적기개교 추진 TF’를 구성하여 연간 상시 운영 중이다.
나래중학교의 신설개교를 위해 2021년 5월부터 매달 TF를 운영하여 시설공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12월 28일 일반직 인사발령, 1월 29일 교장 및 2월 7일 교감 등 교원 겸임 발령을 완료하여 개교준비를 지원하였다
특히 12월부터는 신축공사 추진현황,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급식 운영 등의 개교 준비사항을 분야별로 집중점검하였으며, 나래중 교직원과 수시 소통하며 개교 준비에 함께 힘을 모았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 날 첫 등교를 한 1학년 교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나래중학교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설공사가 무사히 준공되었다며 담당 직원과 현장관계자들 및 장기간의 공사를 양해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운영에 대해서는“신설학교의 안정적 운영이 조기에 정착되고 학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행・재정 각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