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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 “‘메타버스 명품도시’ 만들 것”

등록일 2022년04월20일 16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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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 “‘메타버스 명품도시’ 만들 것”

-.향후 4년 김포 대전환기…젊은 층 찾는 특화도시 실현 구상

-.민선 5•6기 이어 미래 지향 일자리 창출, 스마트도시 구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와 교통 등 현안 협의 이미 마쳐

 

 


 

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국민의 힘)가 “‘평화의 땅’ 김포를 메타버스가 바탕이 된 ‘스마트 미래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영록 예비후보는 20일 “앞으로 4년이 김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용인, 화성, 고양을 뛰어넘어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야 한다”면서 “젊은 층 유입과 도시 확장 및 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 가운데 하나가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김포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최근 지자체들이 앞 다퉈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지능형 서비스를 통해 각종 교통이 편리해지고,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경제 산업 관광 분야 등 시민들의 삶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융합 클러스터 조성, 제조 AI 플랫폼과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 데이터 안심구역 설치·운영, 민생경제 빅데이터 오픈랩 구축, 스마트 건축물 인증제 도입, 스마트 박물관·도서관 구축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제가 시장으로 재임한 민선 5, 6기의 발전을 토대로 김포가 한 차원 높은 도약을 통해 대전환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개발 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메타버스를 김포 전역에 도입하면 활기가 넘치는 매력 있는 ‘명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김포가 인구 50만 대도시로 도약할 기틀을 다진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포에서 나고 자랐다.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도시 행정전문가로,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조직통합본부 김포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을 지난 13일 국회에서 만나 경기도와 관련한 김포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유 예비후보는 김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교통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두 예비후보는 GTX-D 노선의 경우 ‘김부선’이나 ‘김용선’이 아니라, 김포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사진설명)

국민의 힘 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왼쪽)가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같은 당 김은혜 국회의원을 지난 13일 국회에서 만나 경기도와 관련한 김포시의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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