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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경기지사 경선후보와 손잡고 김포시 발전공약 공동추진 합의

등록일 2022년04월20일 16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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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경기지사 경선후보와 손잡고 김포시 발전공약 공동추진 합의

- 지하철 5·9호선 연장, GTX 강남 직결, 첨단 산업벨트 조성, 접경지역 해제 등 -

- 김포는 고양, 파주와 함께 북부권 성장전략의 핵심축 -

 

 



 

국민의힘 김포시장 이주성 예비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는 김포시 발전과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김포 연장, GTX 강남 직결 하남 연장 등 공약을 “경기도와 김포시가 손잡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20일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김후보의 ‘북부권성장전략’ 공약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김후보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후보는 김포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5호선 방화-양곡간 연장, 2조3천억원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파주 출판단지간 연장, 2조5천억원 ▲수도권 제2순환도로 김포-파주간 연장, 1조7천억원 등 구체적인 소요재원까지 제시하고, 중앙부처 및 서울시와 협의를 위해 “도지사가 되면 바로 원희룡 국토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협조를 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후보는 김포시가 경기 남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낙후된 김포시 발전을 위해 ‘북부권 성장전략’에 포함시켜 첨단 산업단지 조성, 접경지역 해제 등 “김포시 발전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포는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북부권 성장전략’의 핵심지역이라고 강조하고 교통망을 시급히 확충하고 김포·고양·파주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첨단 국제삼각벨트를 조성하는 등 “김포를 북부권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부권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상수원 보호, 접경지역 지정 등 각종 규제의 철폐가 시급하다면서, “김포시도 다른 북부권 도시들과 함께 군사상 접경지역에서 조속히 해제하여 김포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지하철 5호선·9호선 연장, GTX-D 강남 직결, 북부권 균형발전, 첨단산업 유치, 접경지역 해제, 한강철책 제거 등 대부분의 공약이 김후보 공약과 일치하고 있어 “서로 힘을 합쳐 추진한다면 김포시가 중심이 되어 북부권 균형발전에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기대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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