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초등학교, 라온꿈터 개관,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치는 멀티 학습의 장으로 활용 기대
김포교육지원청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는 지난 19일(목) 교직원, 학생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학부모회 임원 등이 모인 가운데 ‘라온꿈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온’은 ‘즐거움’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학생들이 ‘라온꿈터’에서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 수업 공간의 활용을 기대하며 붙인 이름이다.
음악(Music), 미술(Art), 놀이(Play) 영어의 앞 글자를 연결하면 MAP이 되는데 다양한 문화예술 수업이 가능한 멀티 학습 공간에서 Music, Art, Play를 통해 꿈을 찾는 MAP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놀이와 쉼이 있는 멀티 학습공간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감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다양한 음악(M), 미술(A), 놀이(P) 활동하면서 꿈을 찾는 지도(MAP)를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곳에서 맘껏 꿈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정초등학교는 현재 샛별관 4층에 체육관 증축을 통해 학생 중심의 공간을 확보하여 성실하게 꿈을 빚는 감정교육을 이루어가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