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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김포시의회 당선자 입장에 유감을 표합니다.

등록일 2022년06월20일 18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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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김포시의회 당선자 입장에 유감을 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김포시의회 당선자 입장에 유감을 표합니다.

 

 

 

‘협치의 대상’인 민주당 민선 8기 김포시의회 당선자 7인은 20일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김포시장직 인수위 활동의 위법성과 사당화에 우려를 표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당성과 특정 성별 위원수 미규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정 성별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못한 점은 민선 8기 인수위원회가 ‘성비율’에 초점을 둔 게 아니라, 김포시민의 삶과 김포발전에 목적을 뒀기 때문입니다. 인수위원회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를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의원 당선자의 참여를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점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김포시 발전을 위해 민선 7기 당시 문제가 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해당 시기 시정 경험이 있는 시의원들을 참여시켜 밀도 있는 논의를 이룬 게 전부입니다. 정부 인수위원회를 보더라도 집권당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사례를 볼 수 있고, 다른 지자체 인수위원회를 살펴봐도 해당 사례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사당화를 우려하셨기에 말씀을 드리면, 이번 인수위원회 소속 15명의 인수위원 중 김병수 당선자 캠프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인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극소수임을 밝힙니다. 홍철호 위원장의 사당화를 우려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15인의 인수위원 중 시의원 당선자들을 제외하면 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30년 이상 갖춘 인물들과 시정이해도가 높은 전현직 공무원 인사로 구성됐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홍철호 위원장이 이번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수장을 맡게 된 배경은, 홍철호 위원장이 제19대·20대 국회의원 시절 김포발전을 위해 발로 뛴 풍부한 의정 및 행정 경험을 반영시키기 위해 김병수 당선자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음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민선 8기 김포시의회 당선자들에게 당부드립니다. 민선 7기 김포시정이 어떻게 운영됐고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어깃장을 놓는 행위는 협치를 위한 과정이 아님을 밝힙니다.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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