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기원을 위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 및 서해(김포)· 동해(삼척)· 바닷물 합수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6월 26일(일)~27일(월) 강원도 삼척에서 20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 역량강화 워크샵 및 한반도 화합과 평화기원 서해(김포) 동해(삼척) 바닷물 합수식을 진행하였다.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20기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은 지난 1분기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의 주민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에서 진행하였다.

역량강화 워크샵은 지난 20기 출범 이후 지난 1년동안 내고장 평화플랜사업 진행에 대한 분과별토론회 및 발표가 있었으며, 범시민 참여 통일 운동으로 평화 순례단 2기출범, 평화존 벽화만들기 프로젝트, 북한요리교실, 평화와 종전기원 연날리기, 곤경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지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북한이탈주민 김장전달 등 기존 자문위원만으로 운영된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참여 통일운동으로 진행하여 평화통일 여론조성에 뜻을 모았다는 성과분석과 후반기 일정을 공유하고 활발한 민주평통의 활동을 다짐하였다.

이튼날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와 삼척시협의회(회장 한승호)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기원을 담아 서해 김포 대명항물과 동해의 삼척물 합수식을 통해 바닷물이 합쳐져 한반도가 평화와 민족화합의 기운이 되살아나 남북 평화통일과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였다.

이미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김포시협의회는 김포 평화플랜 사업이 자문위원들의 협조로 잘 이루어 졌다”면서, “김포가 좀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50만도시로 성장한만큼 예산지원을 통해 자문위원 더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