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김포에 거주 북향민 가정 학생 1명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6월 30일(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포에 거주하는 북향민 가정 학생 1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지원사업’ 은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에서는 김포 경찰서 안보과 협조로 김포에 거주하는 북향민 가정 학생 추천을 받아 추천서를 작성하였으며, 전국 48명(대학생 16명, 초중고등학생 32명) 중 1명으로 김포에서 최초로 장학생에 선발 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김현규 1지회장, 한종명 간사, 이형주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최정미 정착지원분과위원장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을 함께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