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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고 진로 지원 프로그램(취업캠프) 운영  취업캠프를 통한 진로의 방향과 마인드 찾기

등록일 2022년07월07일 16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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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향해 달리자~취업캠프 !

하성고 진로 지원 프로그램(취업캠프) 운영  취업캠프를 통한 진로의 방향과 마인드 찾기

 

 


 

김포교육지원청 하성고등학교(교장 허진철)의 7월 4일(월) 진로 지원 프로그램 ‘취업캠프’를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마인드 형성 및 방향 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물가 상승과 극심한 경기 침체로 취업 시장이 얼음판 같아 고졸 특성화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어려운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 실습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저임금, 열악한 노동 환경 등이 취업으로 가는 길을 멀고도 힘들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 특성화과(부장 교사 김복례)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더불어 취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신나고 즐거운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년별 진로 코칭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상황과 여건에 맞는 맞춤 진단과 처방을 해주는 원스톱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진로 마인드와 자신감 회복이라는 화두 아래 특성화과 전체 학생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 집단 코칭도 진행했다.

진로, 진학에 고민하던 특성화과 학생들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후배 간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학년 이○○ 학생은 “취업인지 대학인지 고민하던 중에 전문가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속 시원한 해결책을 찾게 되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취업캠프를 진두지휘한 김복례 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이번 캠프로 조금 덜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는 요즘 특성화과 3학년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더욱 무겁고 힘겹다. 이런 상황에 단비 같은 취업 캠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품길 기대해본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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