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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 탄소중립 실천‘쓰레기 줍깅’버디(buddy) 활동

등록일 2022년07월07일 16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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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 탄소중립 실천‘쓰레기 줍깅’버디(buddy) 활동

『 ‘쓰레기 줍깅’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



 

김포금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6일(수) 형님과 동생 사이에 교류와 보살핌이 있는 버디 활동으로 ‘쓰레기 줍깅’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기 위해 유치원 유아들이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한편, ‘버디(buddy)’는 단짝, 형제라는 뜻으로 친근감 있는 친한 사이를 말하며, 연령과 학습 능력이 다른 학습자들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활동을 버디(buddy) 활동이라고 한다.

김포금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쓰레기 줄이기’ 환경보호 챌린지를 통해 학급마다 아껴 쓰기, 나눠 쓰기, 다시쓰기 약속을 연중 실천하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가정에서도 기관과 연계하여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였다.

쓰레기 줍깅에 참여한 유아들은 “쓰레기가 너무 많았어요.”, “길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쓰레기를 주워 길이 깨끗해졌어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유치원 유아들의 ‘쓰레기 줍깅’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의 시작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포금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배용철 원장은 “쓰레기 줄이기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아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계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다”라며 추후 활동을 예고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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