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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호수초  “가마지천을 살리기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록일 2022년07월14일 17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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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학생동아리 신호등

김포호수초  “가마지천을 살리기 위한 EM 흙공 던지기”



 

김포호수초 6학년 학생들, 가마지천의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진행

 

김포호수초등학교(교장 김상호)는 근처 가마지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6학년 생태환경 학생동아리인 “신호등(신나게 호수초의 생태교육을 밝히는 등대)” 학생들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질 좋은 황토와 섞어 야구공 크기의 흙 경단을 만들고 1주일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가마지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6일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이 만든 EM 흙공은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며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솔이 학생은 “직접 만든 EM 흙공으로 가마지천을 살린다고 하니 너무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포호수초등학교 김상호 교장은 “학생들이 EM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를 계기로 환경생태 보호와 정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생태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라며 2학기에도 가미지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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