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 앞장서는 김포시새마을 회원들
폐 식용유 활용 다목적 비누 만들기
김포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 및 주차장에서
김미경 회장, 진기준 시협의회장, 박경심 시부녀회장, 박헌옥 직장회장
및 부녀회원 및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운동 실천으로 ‘폐 식용류를 활용 다목적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추진하는 생명살림기금마련운동에
김포시새마을회가 동참하여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72만원으로
EM 활성액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다목적비누150여개를 만들었으며
지도자들이 각자 담아온 쌀 뜬물로 EM 활성액 만들기를 병행 했다.
김미경 회장은 “우리 새마을이 잘못 버려져 하천 오염을 시키는 폐식용
유로 다목적 비누 만들기를 함으로 물 사용 절약 효과와 하천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물론 타 단체에서도 하고는 있지만 오늘 여기 모인 회장님들이 생명살림
운동에 앞장서서 김포에서 탄소중립실천 운동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매월 시 읍면동을 통해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 헌옷
모으기 운동, 전기절약 캠페인 등을 비롯하여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이번 폐식용유와 EM 활성액을 활용하여 다목적 비누를 만들어
활용하는 운동을 전개함으로 김포시 전역에 환경정화, 물 정화, 물 절약
하기 등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계도 계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