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부녀회 ‘우리동네 행복밥상’, 다문화 가족과 함께 ‘사랑 담은 송편 나눔’ 펼쳐

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심)는 2일(금) 새마을가족 및 다문화이주여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명절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편 만들기에 참여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은 “전통음식을 만들며 이웃과 함께하는 고유 명절의 정을 느끼게 하여 너무 좋았다”며 “또한 만들어진 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줌으로 지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 함께 모여서 송편을 만들다 보니 대가족이 모여 송편을 만드는 기분이 들어 기뻤다.” 며 “각 가정에도 코로나를 이겨내고 모든 가족들이 모여 전통음식을 만드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송편 250(1박스당 400g)박스를 은빛마을 및 다문화이주여성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