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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물류창고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일 2022년09월15일 18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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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물류창고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정책토론회 개최

물류창고 화재사고 원인 진단 및 현실적인 대안 마련 모색

 


 

  •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뿐 아니라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물류창고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주영 의원이 지난 5월 11일 대표발의한 「화재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물류창고를 ‘특수건물’로 지정해 특양부화재보험에 의무가입하도록 하는 내용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주영 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나현빈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물류창고의 변화와 화재사고 특성’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나현빈 명지대 교수는 한 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야기하는 물류창고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물류창고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물류창고 화재사고 예방방안으로는 ▴물류창고의 특수건물 포함을 통한 보험계약 체결 의무화 ▴보험사 지원, 감독을 통한 민간 주도 화재 예방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 이동엽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유승관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정홍석 한국통합물류협회 정책지원팀 팀장, 이명상 경인항 김포 물류유통단지협의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서 물류창고의 화재안전 관리의 우려 사항을 논의하고,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김주영 의원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힘을 합쳐 물류창고의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뿐 아니라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물류창고의 재해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약부화재보험 의무가입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경인항 김포 물류 유통단지뿐 아니라 전국 물류기업들의 경영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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