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 경기서북부하나센터,북한이탈주민에 침구류 전달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와 함께 김포시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침구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북한 국경봉쇄 강화로 인해 코로나 이전처럼 북한이탈주민을 자주 맞이할 수 없었는데, 모처럼 김포로 전입오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환영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자유대한민국 김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희망찬 새출발을 응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직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우리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