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등록일 2022년10월06일 17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김포시 보육환경 개선 위한 현장의견 청취 나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 이하 행복위)가 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지회장 박은주, 이하 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보육환경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날 연합회는 ▲어린이집 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농촌 소재 읍·면 단위 어린이집 차량기사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자율권 부여 등 열악한 보육환경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우리 아이들이 공평하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위 소속위원들은 “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관련 안전성 검증과 신뢰성, 교사 처우 개선 등에 대해 타 지방정부의 사례를 비교 분석해 합리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보육현장이 어려움을 덜도록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위원회가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영숙 위원장은 “김포시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연합회 회원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위원회가 보육환경의 열악한 현실을 정확히 짚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에는 국공립 51개소를 비롯해 총 418개소의 어린이집이 설치돼 3470여명의 보육교사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