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초등학교 진로 체험주간 운영‘미래로 진로 여행을 떠나요.’

김포교육지원청 통진초등학교(교장 김상정)는 지난 10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진로 체험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 사회에 변화하는 직업을 알아보고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을 탐색하며 1학기에 실시한 진로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학년별로 실시한 이번 진로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과학 키트를 제작하는 과학자 체험, 곤충을 탐색하고 화석을 발굴하는 곤충학자 체험, 디자이너·목공예 체험, 화가·큐레이터·도슨트 체험, 미니어처 공예가 체험, 파티쉐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에 참여하여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미니어처 공예가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미니어처 공예가라는 직업을 처음 들어봤는데, 체험을 통해 실제로 작품을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직업의 기준이 계속 변하는 요즘,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많이 알아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만든 작품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통진초등학교 김상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흥미가 무엇인지 알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