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청 이후 ‘이주민 업무 처리 12만건 훌쩍 넘어’

[2022년 11월말 이용자 5,719명(1일 285명), 전년 대비 두 배 증가]

〔다문화이주민+센터, 20221227〕

❍ 김포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체류 외국인은 2만 4천명으로 김포시민 전체 48만 4천명의 인구대비 외국인이 5%로 대한민국 내 외국인 비율 4%를 넘어서고 있다.

❍ 김포시의 체류 외국인은 코로나로 일시 감소하였다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다문화+(플러스)센터 업무 처리건수는 개청 연도인 2019년에 비해 2022년은 139% 증가한 수치로 이는 이주민 증가와 함께 통합 민원 서비스 이용에 따른 편리와 코로나19로 인해 출국이 어려운 이주민의 방문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김포 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재외동포와 같은 이주민이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 등 출입국 체류 관리 뿐 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 업무를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간통합형 협업센터로 2019년 오픈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 센터는 우리 국민과 어울려 지내는 가족, 직장동료, 친구라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주민들이 함께 방문하여 민원 업무 처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김포시 외국인 지원 대표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최근에는 협소한 민원인 공간을 분리한 별도 대기실을 설치 및 운영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방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법무부에서 파견된 센터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국인이 필요할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근한 센터 운영과 함께 엄정한 체류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참고 자료

- 업무 처리 건수(출입국+노동부)

【출처: ICRM, EPS】

- 체류 외국인 현황

【출처: 법무부 출입국 통계월보】

【문의처 : 070-8889-9645(사무관 정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