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중학교, 진로 융합발표회를 통해 즐거움 만끽
김포교육지원청 나래중학교(교장 조남미)는 2022년도 자유학년제 활동 결과물 발표를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나래중학교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독서 캘리그라피, 세상의 모든 수학, 나를 만나다 등 다양한 자유학년제 활동 결과물을 교내 2층과 3층 계단과 복도에 전시하여 멋진 작품들로 가득 채웠다.
23일(금) 진로 융합발표회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양말목 체험활동으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컵 받침, 키링, 크리스마스 장식 등의 작품을 만들며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라틴-타악기 앙상블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타악기의 세계를 경험했다.
이외에도 자유학기 예술, 체육 수업으로 진행한 기타 연주반, 카혼 연주반, 방송 댄스반, 동아리 보컬반 및 개인 공연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맛보며 화합과 열정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진로 융합발표회는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공연 무대를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나래중학교는 2022년 3월 1일 개교하여 1학년으로만 편성되었으며 선배 없이 진로 융합발표회를 마무리한 새내기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나래중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동량(인재)을 배출하는 교육의 장(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